It tem/ootd

OOTD : 20.09.26 니트 베스트로 심심하지 않게 코디하기

졔졔 입니다 2020. 9. 28. 12:58

 

지난주 주말 날씨 정말 대박이었어요.

가을바람 선선하니 불고 하늘은 맑고,

지나가시던 어머니 한분께서 하늘이 정말 좋다. 라고 얘기 하시는데 진짜 좋더라구요. 정말 좋았어요.

주말 데이트에 입었던 OOTD 소개 해 드립니다.

 

주말 데이트에 햇살이 아직은 뜨거워서 반팔티셔츠를 입었고, 그위에 #니트베스트 를 입었어요.

더우면 언제든지 벗을 수 있고, 입고 있어도 니트가 헐렁해서 체온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선택했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뒤는 훨씬 긴 스타일의 니트베스트인데요. 

저는 하의는 바이크 팬츠를 입었는데, 자라에서 구매한 바이크 팬츠가 기장이 좀 많이 짧습니다.

5부정도 되는데 레깅스 원단이다 보니 자꾸 끌려 올라가는데, 뒤에서 좀 더 길게 받쳐주니 덜 부담스럽게 입을 수 있었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사이드에서 보면 기장차이 꽤 납니다.

앞은 가슴때문에 더 짧아졌는데, 그걸 감안해도 기장차이가 좀 있는 편이에요.

사이드 슬릿이 있어서 활동력도 좋고 몸에서 1자핏으로 떨어지니 좀 더 슬림하게 연출 가능합니다.

가방은 보이백으로 선택했어요. 그 이유는 전체적으로 캐쥬얼한 느낌을 체인백을 매치함으로써 캐쥬얼함을 좀 중화(?)시키기 위함이었어요.

#샤넬보이백 은 사실 캐쥬얼이나 정장이나 어디에나 매치하기 좋은 아이템입니다.

샤넬 is 뭔들 .. 그 어디에나 안 어울릴까요.

가브리엘 너무 사고 싶어요. 하지만 점점 더 멀어지고 있는 샤넬.. 나중에 연봉 1억찍으면 살래요.

 

 

 

 

굽이 있는 부츠를 매치해서 역시 또 너무 캐쥬얼하지 않아 보이도록 했습니다.

요즘 무릎 아래로 오는 부츠가 유행이죠. 작년까지만 해도 싸이하이부츠가 유행이었는데, 어느 덧 또 무릎아래로 오는 롱부츠가 유행입니다.

롱부츠를 봄부터 사서 코디하기 시작했는데, 이리저리 아주 다 잘 어울리더라구요.

#롱부츠 를 살까말까 고민하고 계신 분 있다면 저는 구매하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.

부츠 하나만으로도 코디 분위기가 확! 바뀔 수 있다는 점! 그리고 어디에나 다 잘 어울린다는 점! 요 두가지만으로도 충분히 소장할 가치가 있습니다.

 

아이템 정보는 아래에 제공 됩니다.


 

TOP : 라라룸 www.lalaroom.co.kr/

KNIT VEST : 메이빈스 www.maybins.com/

PANTS : 자라 www.zara.com

BOOTS : 어나더랭귀지 www.another-language.com